화이트 칙스 코미디 영화로 적극 추천

위장술의 대가 그렇지만 사고뭉치 마커스, 케빈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에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자신들만의 유쾌한 흥을 감추지 못하는 가게 주인으로 변장한 요원들의 시작으로 엉뚱하게 시작하는데 아이스크림상에 들이닥칠 마약상을 잡기 위해서인데요 아이스크림상들이 가게에 400KG짜리 아이스크림을 배달하는데 그 순간 얼굴 가죽을 벗으면서 FBI라면서 아이스크림 배달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잡지만 통에 들은 건 진짜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아이스크림 아저씨들은 그 장면을 목격하고 도망가버립니다. 뒤늦게 들어온 아이스크림상들이 위장한 마약상들이었고 이미 난리가 난 상황을 보고 도망가 거물급 마약상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큰 사건을 망쳐버린 위장술의 대가 마커스와 케빈은 고든 반장에게 크게 혼나고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와서 경호해야 하지만 모두가 꺼려하는 호텔 재벌 윌슨가 자매의 경호를 떠맡게 됩니다. 크게 보면 단순히 그녀들의 자선행사 장소까지 에스코트해주면 되는 일이었지만 천방지축 그녀들과 그녀들을 닮은 사고뭉치에 사납고 귀여운 강아지까지 경호를 해야 했으며 곧 표지 촬영이 있던 윌슨 자매의 얼굴에 흠이 나게 되고 그녀들은 가지 않겠다고 중간에 숙소에 머물러 버립니다.

 

임무를 위해 여장을 하기 결정하다.

그녀들이 가지 않겠다고 하자 이번 임무마저 망칠 수 없던 마커스와 케빈은 위장술의 대가였던 그들은 다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윌슨 자매로 위장을 하고 그녀들의 행동까지 복사하며 자연스럽게 자선행사를 여는 호텔로 들어가게 됩니다. 도착한 그녀들을 반겨주는 동료들이지만 걸릴 위기라 생각하고 두근거리지만 동료들도 속아 넘어가고 상황을 모면하며

가식과 내숭이라고는 전혀 모르면서 살아왔지만 가식과 내숭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들키지 않도록 연기해야 하는 마커스와 케빈은 계속 윌슨 자매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로 코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마커스와 케빈은 호텔에서 윌슨 자매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친구들과 파티장에 들어가는데 윌슨 자매의 라이벌 밴더 길드 자매를 만났는데 이들은 길드 자매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말싸움에서 완전히 기를 제압한 마커스와 케빈은 밤에 열릴 자선 경매 행사를 위해 다른 친구들과 쇼핑을 하러 가지만 옷은 잘 맞지 않고 겨우겨우 옷을 쇼핑을 하고 쇼핑을 마치고 자선 경매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밴더 길드 자매의 계락으로 마커스는 데이트 경매에 참여하고 되고 파티장에서 마커스에게 반했던 백만장자 라트렐은 5만 달러로 경매로 마커스와의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마커스는 라트렐과 어쩔 수 없이 데이트를 하러 나가고 라트렐에게 정 떨어지는 행동을 여러 가지 보여주면서 파티장으로 도망치지만 라트렐은 마커스에게 수상한 음료를 건네고 현직 경찰이었던 마커스는 이를 눈치채고 라트렐의 음료와 바꿉니다. 그리고 마커스와 케빈은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러 나가고 밴더 길드 자매와 마주친 마커스와 케빈은 댄스 배틀을 하게 됩니다. 밴더 길드 자매가 우세하게 환호를 받고 친구들은 포기하려 하지만 마커스와 케빈의 실력으로 밴더 길드 자매를 이겨 버립니다.

 

범인을 잡은 마커스와 케빈

호텔에서 숨어 지내던 진짜 윌슨 자매는 본인들과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들의 신문 기사를 보고 무어가 이상함을 느끼고 댄스 배틀로 인해 화제가 된 마커스와 케빈은 밴더 길드 자매의 자리를 빼앗고 패션쇼에 서게 됩니다. 화가 난 밴더 길드 자매는 계락을 꾸미고 진짜 윌슨 자매까지 패션쇼장에 찾아오게 됩니다. 결국 네 사람 모두 패션쇼에 서게 되고 윌슨 자매와 마커스 케빈이 뒤섞이며 네 사람은 혼돈스러워졌습니다. 친구들은 밴더 길드 자매의 계략을 눈치채고 밴더 길드 자매는 되려 당하게 되며 패션쇼장은 난장판이 되더니 갑자기 용탈을 쓰고 나타난 사람들이 윌슨 자매를 납치하려고 나타납니다. 마커스와 케빈은 이를 눈치채고 범인들을 제압하면서 결국 마커스와 케빈의 존재까지 밝혀지게 됩니다. 결국 범인을 잡으면서 국장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고 케빈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던 아내와도 오해를 풀게 되면서 윌슨 자매의 친구들과의 우정도 이어나가며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코믹스러움과 약간의 감동을 더해가는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