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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이 필 프리티 외모가 다가 아닌 당당함이 최우선

by 또니 2022. 1. 11.

 

미모의 기준으로 원하던 자리를 지원도 하지 못한 르네

주인공 르네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자존감이 많이 약한 성향입니다. 미국의 잘 나가는 화장품 브랜드인 릴리 르클레어의 직원이기도 한 르네는 화장이나 외모를 꾸미는 일에 관심이 많지만 자신이 예쁘지 않다는 생각에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고군분투하는 르네는 화장품 회사 릴리 르클레어의 웹사이트 관리 업무를 맡고 있지만 그녀의 꿈은 본사 직원의 안내데스크 직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지하 사무실로 출근을 한 르네는 동료의 실수로 서류를 들고 본사에 직접 가야 할 일이 생겼고 긴장한 마음으로 본사를 방문한 르네는 안내데스크 직원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너무 원했던 일자리지만 안내데스크 직원은 스타일이 좋고 얼굴이 예뻐야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지원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외모로 차별받는 상황에 지친 르네는 간절하게 예뻐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보았지만 당장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스피닝 운동을 나간 어느 날 예뻐지게 해 달라는 주문을 생각하며 운동을 하던 르네는 운동기구가 갑자기 부서지면서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겪게 됩니다. 직원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르네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치며 놀라는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이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 르네가 원하던 모습으로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르네 본인에게만 그렇게 비춰 보였고 실상 르네는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머리를 다친 눈에 보인 르네의 미모

본인이 예뻐졌다고 생각하는 르네는 다음 날 친구들 앞에 당당하게 나타나며 자신이 소원을 빌었는데 이루어지면서 예뻐졌다고 말을 하지만 친구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당당해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보기 좋다고 생각하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예뻐졌다고 생각한 르네는 평소 원해했던 안내데스크 직원으로 일을 하기 위해 지원서를 내러 본사를 갔지만 본사 직원들은 르네의 외모를 보고 당황해했지만 회사 대표 손녀 에이버리 클레어는 눈에 띈 르네를 면접을 보았고 자신감 가득한 르네의 모습에 르네를 직원으로 채용하였습니다. 본사로 당당하게 출근하는 르네는 본인이 원했던 외모도 얻고 그토록 원했던 안내데스크 직원 자리도 얻어 제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본사 출근을 열심히 다니던 르네는 본사 직원들은 좋은 화장품만 쓰다 보니 할인매장 상품들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여 문제가 많았지만 르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더니 르네는 평소 할인매장에서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여 불편함과 좋은 점을 상세하게 말해주면서 자신감 넘치는 르네의 모습에 본사 직원들도 그녀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넘치던 르네는 우연히 만난 남자와 말을 하면서 번호교환을 하였고 반강제적으로 첫 데이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르네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남자 이든은 점점 그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신의 눈에만 예뻐 보이는 르네는 성격도 바뀌며 인생도 달라지지만 외모지상주의를 싫어했던 르네는 본인이 예뻐졌다는 생각을 한 이후로 고객들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면서 돌려보내기도 하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 외모 지적을 하면서 친구들 기분을 상하게 하며 결국 친구들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르네의 사회생활은 승승장구하면서 릴리 르클레어의 세컨드 라인 발표를 위해 에이버리와 함께 담당자로 출장을 떠나며 전용기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에이버리의 남동생도 함께 타고 가며 평소 르네를 보며 호감을 갖던 에이버리의 남동생은 르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지만 순간 르네는 그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자신의 남자 친구 이든을 생각하며 그 순간을 넘기고 최근의 행동에 의문을 느끼며 화장실로 가서 정신을 잡으려는 순간 미끄러지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넘어지게 됩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렸지만 넘어진 충격으로 르네는 거울을 본 순간 다시 예전의 본인 얼굴을 보게 됩니다.

 

다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르네

절망한 그녀는 프레젠테이션을 놓친 채 홀로 호텔을 떠나 뉴욕으로 향하고 그녀는 에든과 에이버리의 전화를 피하고 폭음하면서 정크푸드를 먹으며 집에서 나오지 않는데 술에 취해 비참해진 그녀는 친구들의 집으로 가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만 친구들은 르네의 사과를 거절합니다. 이든은 자신에게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할 거고 이든이 자신을 못 알아볼 거라 믿고는 그에게 전화를 해서 헤어지자 합니다. 이든은 르네의 이별 통보에 가슴 아파하고 르네는 자기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믿는 처음 머리 다친 것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며 같이 스피닝을 다니는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맬로리가 차여서 망연자실한 걸 발견했습니다. 맬로리는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아름답다 말하는 건 지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말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품 출시를 방해하고 자신의 전 후 사진을 보여주면서 프레젠테이션 하며 자신의 외모는 결코 변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르네는 여성이 자신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열정적인 연설을 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이든의 아파트로 가서 사과하고 자신이 불안해했던 것은 자신에 대한 감정이지 이든에 대한 감정과 관련이 없다 설명을 합니다. 이든은 르네가 자신 눈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 말하고 그들은 화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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